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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종이접는 마음으로 센터 건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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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17-11-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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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
KCCOC에 3000여불 기금 전달
2대 김명희 원장 취임식도

지난 11일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 한기선 원장이 KCCOC 이은애 위원장(오른쪽 여섯, 여덟 번째)에게 작품 전시 및 판매로 모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한기선)이 지난 11일 대한민국 종이 문화의 날을 기념해 한인커뮤니티센터건립위원회(KCCOC, 대표간사 황원균)에 건립기금 3061달러를 전달했다.

기금은 워싱턴 지역 종이 접기 강사를 비롯, 한국학교 어린이, 지역 시니어센터 어르신 등 100여 명이 동참해 만든 작품들을 10일~11일 양일에 걸쳐 애난데일 코리아 모니터에서 전시 및 판매해 마련했다.

교육원은 이번 전시에서 액자 및 각종 생활소품, 연말연시 카드 등 다양한 작품 200여 점, 7000달러 상당을 선보였으며 행사기간 판매하지 못한 작품은 연말연시 한인 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 모금을 이어갈 계획이다.

KCCOC 이은애 멤버십위원장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남녀노소 힘을 합쳐 100여명이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는 데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귀한 작품 하나하나의 소망이 한인 사회에 닿아 더 많은 동포들이 참여함으로써 하루 빨리 센터가 완공되고, 한인 사회의 위상도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종이문화교육원은 기금 전달식에 이어 17년 만에 1대 한기선 원장이 물러나고 2대 김명희 신임원장이 취임하는 원장 이·취임식도 치렀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교육원 현판이 김 신임회장에게 전달됐다.

한 원장은 “지난 17년 동안 종이 접기 하나로 많은 지역 동포들을 만나고 넘치는 사랑을 받았기에 이 사랑을 주변과 나누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쏟겠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 신임원장은 “한국 종이 접기 문화 불모지였던 워싱턴 지역에 교육원을 설립, 현재 훌륭한 지도사범과 많은 강사들이 배출됐다”며 “지역사회에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바통을 잘 이어받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워싱턴 종이문화 교육원은 사범 및 강사를 포함, 현재 모두 1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240-252-9596(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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